사회

의정부역 흉기 난동…8명 부상

등록 2012.08.18 21:11 / 수정 2012.08.18 21:40

 


[앵커]
오늘 첫 소식은 '묻지마 흉기 난동'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역에서 30대 남성이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느닷 없이 일어난 일이라 8명이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괴한은 체포됐다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동은 기자! 어떻게 된 일입니까?

 

[리포트]
오늘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서울방면 전동차 안에서 30대 남성이 승객들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39살 유모씨로 밝혀진 이 괴한은 흉기를 들고 10여분 간 난동부리며 아무런 이유 없이 승객을 찌르거나 휘둘렀습니다. 유씨의 흉기 난동에 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주변에서 경찰에 신고하자 유씨는 전동차 밖으로 나와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강장에 있던 시민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유씨는 역사 밖으로 나와 120미터 가량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살 최모 씨 등 8명은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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