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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늬우스] "안철수, 실망감 반 기대 반…"

등록 2012.09.27 22:27 / 수정 2012.09.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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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강남역걷고 계신 분들은 어떤 뉴스 관심있을지 들어봅니다. TV조선 강남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우리 기자!

[기자]
네, TV조선 강남스튜디오입니다. 오늘도 ‘SNS를 통해 본 이슈’ 살펴보시죠. 우선, 안철수 후보가 부인이 아파트 매입 당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에 사과하자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고요.

다음으로 대법원 선고 전 곽노현 교육감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기 개그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인형 브라우니가 데뷔곡 '브라우니'를 발표하며 개가수 신고식을 치러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수익의 일부는 사랑의 열매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라우니! 오늘 가장 관심 있었던 뉴스가 뭐였나요? 역시 브라우니 과묵하죠?

그럼 시민들에게 물어보죠.

[인터뷰] 류상민 / 서울 본동
시민 : 최고령 산모가 애 낳은 거요.
기자 :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죠. 보시면서 어떠셨어요?
시민 : 건강하게 낳아서 다행이고 우리나라 의료기술 대단한 것 같아요.

[인터뷰] 박순석 / 서울 가락동
시민 : 역시 싸이의 빌보드 2위 진입이죠.
기자 : 앞으로 싸이 어떨까요?
시민 : 2주 내에 1위까지 할 거 같아요.

[인터뷰] 김민수 / 경기도 구미동
시민 : 안철수 후보 기자회견?
기자 : 보시면서 어땠어요?
시민 : 두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대권후보를 나오면 모든 것이 다 밝혀지는구나.

[인터뷰] 홍성준 / 서울 대치동
"실망감 반, 기대 반."

[인터뷰] 차동욱 / 서울 북아현동
"쿨하게 사과했던 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거 같아요."

[인터뷰] 이규화 / 서울 방배동
"어차피 정치인은 다 똑같다는 생각."

[인터뷰] 태영진 / 서울 청담동
"대통령을 하는 데 있어서 큰 흠집은 아니다."

[인터뷰] 오재춘 / 경기 월곶동
"안철수 후보님이 이미지가 좋았는데,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오늘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강남역 현장에서 TV조선 윤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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