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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 늬우스] '도심난동' 미군, 과자들고 재출석…시민들 반응은?

등록 2013.03.0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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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TV조선 강남스튜디오입니다. 우선 ‘SNS 이슈'봅니다. 지난 주말, 주한 미군 3명이 서울 이태원에서 모형 총기를 쏘며 시민과 우리 경찰을 공격했죠. 미군에 대한 우리 경찰의 조사가 오늘도 이어졌는데, 출석때 미군의 손에 들려있던 과자봉지가 네티즌을 뿔나게 했습니다. 조사를 받으며 과자를 먹으려했던 것일까요?

주한 미군의 도발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 들어봅니다.

[인터뷰] 노기명 / 서울 역삼동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미국의 도움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너무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건 좋게 보이지 않죠."

[인터뷰] 한다솜 / 서울 문정동
 "재미를 총을 솼다고 하고, 경찰을 쳐놓고, 그것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너무 오만한 거 아닌가요? 진짜 이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요."

[인터뷰] 김찬성 / 서울 신월동
"경찰이 차에 치여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구금을 시켜서 좀 조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시영 / 경기 판교동
"우리나라를 굉장히 무시한 행동으로 보이고, 개인의 도덕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강남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윤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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