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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핵심은 '착한 성장·똑똑한 복지'

등록 2013.03.26 22:16 / 수정 2013.03.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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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한국계인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 장관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유럽의 두 여걸은 새 리더십의 핵심을 설파했습니다. 바로 착한 성장과 똑똑한 복지입니다.

변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주 여럿을 둔 할머니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하지만 여전히 강한 여성 지도자였습니다.

[녹취] 타르야 할로넨 / 전 핀란드 대통령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선 일자리 뿐 아니라 복지, 녹색 경제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계인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장관은 지속가능한 성장은 기업을 위한 착한 환경에서 나온다고 강조합니다

[녹취] 플뢰르 펠르랭 /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장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관련 절차 간소화해 프랑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벤처 창조경제의 선구자는 이런 착한 성장과 똑똑한 복지를 위해 창조경제가 밑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녹취] 이갈 에를리히 / 요즈만펀드 회장
"(한국 벤처기업은) 지금보다 더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세계를 무대로 뛰어야 합니다."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은 IT가 창조경제의 모태라고 말합니다

[녹취] 스티브 첸 / 유투브 창업자
"과학 기술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냅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종이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참석자들이 태블릿PC로 일정을 챙기고, 묻고 답하면서 태블릿과 콘퍼런스, 완벽한 탭퍼런스를 선보였습니다.

TV조선 변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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