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완구, 다시 국회의원으로

등록 2013.04.25 07:24 / 수정 2013.04.25 07:41

 

[앵커]
충남 부여·청양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은 국회 복귀를 계기로 충청권의 새로운 맹주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인제, 정우택 의원과의 경쟁이 기대됩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국회의원 3선에 성공했습니다. 충남도지사직을 내려놓은지 3년여만에 국회의원으로 돌아온 이 의원은 충청권 맹주의 포부를 숨기지 않습니다.

[녹취] 이완구 / 새누리당 의원
"국가를 위해 또 지역구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대단히 좀 당혹스럽습니다만 그러나 제가 해야될일 잘 찾아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남 홍성 출생인 이완구 후보는 행정고시를 거쳐 충북, 충남경찰서장을 지낸 지역 토박이입니다. 고향인 홍성에서 이미 두차례 국회의원을 지냈고, 충남지사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하자 이에 맞서 2009년 12월 도지사직을 내놓았고, '충청 지킴이'의 이미지를 쌓았습니다.

혈액암을 이겨낸 투혼으로 이 후보가 복귀하면서 새누리당 내 충청권 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권은 선진통일당 대표였던 이인제 의원과 충북을 대표하는 정우택 최고위원 등이 이미 충청권 맹주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이고,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누구도 충청맹주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충청을 대표하려는 세 사람간의 삼각경쟁이 불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TV조선 김태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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