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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군 개입설 방송 사과드립니다

등록 2013.05.27 22:33 / 수정 2013.05.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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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TV 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한 탈북자 임천용씨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 600명이 광주에 침투했다"는 소위 '광주 민주화 운동 북한 인민군 대규모 개입설'을 주장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의 진위를 가려 달라는 광주 광역시의 요청에 대해, 앞서 보도한대로 국방부는 '북한군 개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미 지난 22일 방송한 TV조선 보도본부의 자체 취재 결과에서도 임씨의 주장은 객관적 근거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과 거리가 먼 임씨의 발언이 TV 조선 프로그램에서 방영되어,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 유족과 관련 단체, 광주 시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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