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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누드사진 유출된 가수 에일리 "속았다"

등록 2013.11.11 22:22 / 수정 2013.11.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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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옷모델 케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찍은 가수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에일리 소속사 측은 전 남자 친구를 사진 유출 배후로 보고 있나 봅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보이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나체의 여성은 가수 에일리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한류사이트인 올케이팝이 가수 에일리가 데뷔 전 스스로 찍은 사진이라며 여러 장의 누드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자, 에일리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는 최초 유포자를 찾아내 법적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출된 사진에 대해서는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촬영된 사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에일리가 당시 남자 친구에게 고민을 상의하는 과정에서 누드사진을 보내게 됐다며, 사진유출 배후 인물로 전 남자친구를 지목했습니다.

에일리는 2012년 싱글앨범 '헤븐(Heaven)'으로 데뷔한 후 '보여줄게' '유 앤 아이(U&I)' '얼음꽃' 등을 부른 실력파 가수입니다.

TV조선 이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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