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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콘텐츠, 융합으로 길 찾는다

등록 2013.11.26 22:32 / 수정 2013.11.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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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패션, K푸드 등 요즘 상품 앞에 K자 붙이는게 유행입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성공을 꾀하려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선 융합이 중요합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시장에 우리 드라마를 합법적으로 제공하는 유료 사이트입니다. 4년 전, 최고의 화질과 영어 자막을 제공하는 걸로 승부를 걸었는데, 한 달 방문자 15만 명, 미국 유료 사이트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드라마 피버의 성공에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도 투자에 참여합니다. 한국드라마와 첨단 IT 기술의 융합이 이뤄낸 성괍니다.

[인터뷰] 박현 / 드라마피버 공동대표
"미디어와 기술이 융합한 회사입니다. 브로드밴드를 통해 우리의 컨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싸이도 콘텐츠와 스마트 기술이 융합한 결괍니다. K-패션, K-푸드 등 한류 문화산업에도 이런 융합과 혁신이 성공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김진규 /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본부장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고요. 또 하나는 세상이 스마트 시대로 변했기 때문에 새로운 플랫폼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해서 결합 융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화와 기술로 시장을 개척한 박현 드라마 피버 대표는, 오는 금요일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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