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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프로'로 뭉친 윤시윤·여진구를 만나다

등록 2014.04.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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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백프로'에서 개성 넘치는 선생님과 제자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 '백프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프로골퍼가 전교생이 6명인 학교의 선생님이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인터뷰] 윤시윤 / 배우
"불의의 사고로 골프를 그만두게 되고 섬마을에 시골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프로골퍼 백세진 역을 맡은..."

[인터뷰] 여진구 / 배우
"저는 섬마을에서 대표적인 반항아 이병주 역할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큰 인기를 얻은 윤시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입니다.

[인터뷰] 윤시윤 / 배우
"김탁구 때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주셨고...그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따뜻한 휴머니즘이 있는 영화 해보고 싶었어요."

제작사측 사정으로 촬영을 마친 지 3년 만에 개봉하기 때문에 여진구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여진구 / 배우
"3년이라는 시간 덕분에 영화 속에 저는 약간 어린데....보고 놀라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많은 관객도 들고, 감동까지 주고 싶다는 두 배우는 충무로의 기대주입니다.

[인터뷰] 여진구 / 배우
"백프로니까요. 국민의 100%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윤시윤 / 배우
"보시는 분이 몇 분이든 간에 만족은 100%했으면 좋겠어요."

TV조선 백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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