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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쇼 판] 문화 연예계 애도물결 이어

등록 2014.04.18 22:38 / 수정 2014.04.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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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 연예계도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예정됐던 음반 발매, 영화 시사회 등의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문화 연예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엑소, 에이핑크가 팬미팅,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양희은과 박정현이 디지털 싱글 앨범 출시를 잠정적으로 연기했습니다.

지나는 발매 예정인 신곡 '빨간 속옷'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지나 소속사 관계자
"방송도 좀 죽을 것 같고. 노래 자체도 약간 활발한 노랜데. 시기가 아닌 것 같아서..."

영화계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 '도희야'도 시사회와 제작보고회 등의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SNS에는 스타들의 애도 글이 쏟아졌습니다. 이종혁과 송승헌은 '눈물이 난다 부모님들 힘을 내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송은이는 "잠이 안온다, 누워서 편히 잠을 잘 수 없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객선 침몰로 인한 안타까운 희생자들에게 문화연예계 역시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백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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