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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쇼 판] 野 최고위원 트위터에 '대통령 욕설'…"해킹 수사 의뢰"

등록 2014.04.24 22:28 / 수정 2014.04.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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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원로 의원인 정균환 최고의원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욕설이 올라왔습니다. 정 의원은 자신이 쓴게 아니라면서 해킹 당한 것 같다고 본인이 직접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 정균환 최고위원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욕설이 등장했습니다.

24일 새벽 1시쯤 올라온 트위터엔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논란 기사와 함께 "국민주권 강탈한 당선범은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박 대통령을 겨냥한 욕설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2012년 총선 이후 사용한 적 없는 트위터 계정이 도용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트위터 글은 삭제됐고, 트위터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TV조선 김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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