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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1.05 20:58 / 수정 2018.01.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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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이 고위급 회담 제안을 수정 없이 받아들여, 오는 9일, 2년 여만에 남북 회담이 열립니다. 한미 정상은 평창 올림픽 이후로 연합 훈련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지만 온도차가 감지됩니다. 김정은 신년사부터, 회담 수락까지 급물살을 탄 대화 분위기 짚어봅니다.

2. 시민단체 경력을 공무원 호봉에 반영한다는 방침에, 야권에선 시민단체 챙기기라며 비판했습니다. 적용될 경우 누구의 월급이 얼마나 오르는지, 따져봅니다.

3. 정부가 국공립 유치원에 이어, 어린이집에서도 영어 교육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어린이집 원장
"가격대비 경험대비 놀이 중심 활동이라고 생각하시니까 굉장히 호의적이긴 하세요."

학부모 반발에다, 사설 학원을 찾는 풍선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4. A형과 B형 독감이 이례적으로 동시에 유행하면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5. 중국어선이 또 서해에서 불법 조업하다 적발됐습니다. 인도네시아, 러시아, 아프리카에서도 불법 조업을 일삼는데, 중국 어선의 횡포, 포커스에서 집중 보도합니다. 

6. 강남 아파트 단지의 경비원 94명 전원이 해고 당했습니다.

경비원
"최저임금 받으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허탈감이란 건 이루 말할 수 없다"

저임금 근로자들을 울리는 최저임금 인상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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