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세는 옆자리에 앉힌다?…北 특유의 협상술
이번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의 북한 수석대표로 박철수 중앙특구 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나왔는데, 알고 보니 실세는 옆자리에 앉아 있던 원용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시장경제 말려들어간다" 김정일, 개성공단 불만?
북한은 개성공단을 기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최근 공개된 2007년 남북 정상 회담 대화록을 보면,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은 개성 공단을 그다지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라진 '금고지기' 김옥…北 비자금 관리 누가하나
북한 내부에서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새어머니이자 김정일의 네 번째 부인 김옥이 사라진 것입니다. 김옥은 북한 내 비자금을 담당하는 금고지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팎으로 분주한 북한, 7월은 '충성 결집의 달'?
북한이 휴전 6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 준비에 한창입니다. 얼마 전에 중국에 다녀왔던 김계관 제 1부상은 러시아로 떠났습니다. 또, 김정은은 완공을 앞둔 전승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는 등 북한은 바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북한 "NLL 고집은 약속 깨는 것…盧에 전화해보라"
남북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이 우리 측에 "NLL을 고집하는 건 정상회담 약속을 깨는 것"이라며 직접 노 대통령에게 전화해 물어보라고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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